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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세계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적어도 2년 뒤까지 현역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2년 뒤 열리는 월드컵 무대에서 조국 포르투갈을 우승으로 이끌 때 까지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에이스인 호날두는 3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뜻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수 년간 계속 뛰고 싶다. 동기부여가 이뤄지면 더 많이 뛰고 싶고, 지금 좋은 시간을 보내며 몸 상태도 좋다"면서 "이제 월드컵을 원한다. 여러 번 언급했듯이 내 꿈은 월드컵 우승이다. 월드컵 우승이 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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