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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폴 포그바의 이적 가능성이 더욱 구체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포그바는 지난 13일 맨시티와의 경기가 끝난 뒤 '자신과 맨유 사이는 분명하다'고 했다. 팀내 불화설, 이적설에 대한 걱정을 하지 말라는 의미였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레알 마드리드와 긴밀히 협상하고 있다. 내년 1월까지 이적을 원한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2016년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8900만 파운드의 수수료를 받았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5000만 파운드 정도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렇지 않으면 스왑딜 형태로 이적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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