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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네마냐 마티치 vs 브루노 페르난데스(이상 맨유). 그라운드 위 정면 충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막판 에딘손 카바니와 앤서니 마샬의 연속 득점을 묶어 승리를 챙겼다.
이 매체는 '중원에서 마티치와 페르난데스가 격한 말들을 섞으며 좌절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마티치가 페르난데스를 밀치는 것으로 상황은 종료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스타는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맨유 합류 뒤 팀 동료들과 논쟁을 벌인 것은 처음이 아니다. 8월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에서도 빅토르 린델로프와 충돌한 바 있다. 당시 페르난데스는 축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실수를 보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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