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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니 로즈가 새벽 교통 사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한국시각) '로즈가 새벽 4시 과속으로 사고를 낸 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노샘프턴셔 경찰 대변인은 "우리는 새벽 4시 직후 위험한 운전 혐의로 30세 남성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현재 카운티 경찰서에 수감돼 있다. 이에 따라 노샘프턴셔 경찰이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더선은 '로즈가 새벽 노샘프턴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사고 지점을 고려했을 때 그의 가족을 보기 위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차는 중앙선을 들이받았다. 차는 심하게 손상됐다. 음주측정 테스트도 했다. 경찰은 그를 위험한 운전을 함 혐의로 체포했다. 다행히도 그는 깨어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잉글랜드 국가대표까지 지낸 로즈는 현재 토트넘에서 '찬밥' 신세다. 지난 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갔다가 2019~2020시즌을 마치고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로즈는 토트넘과 2021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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