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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최근 연패의 부진에 빠진 토트넘에 천군만마가 돌아왔다. 공격형 미드필더 라멜라(아르헨티나 출신)의 가세다. 라멜라는 드리블 돌파와 압박 수비가 좋은 선수다. 골결정력은 떨어지지만 투지가 좋고, 창의적이며 공격 성향이 강하다.
라멜라는 이번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초반 10경기(리그+유로파리그 등)에서 총 2골을 넣었다. 그런 후 장딴지 근육을 다쳤다. 당초 예상 보다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까지 총 11경기를 연속으로 쉬었다. 지금은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고, 팀 훈련도 제대로 소화했다. 라멜라는 자신의 SNS에 훈련 사진과 함께 '결국 팀 훈련에 돌아왔다. 나가자'고 적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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