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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이 7-0 대승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팀의 경기력이 엉성했다고 밝혔다.
후반전에도 리버풀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8분 알렉산더-아놀드의 패스를 받은 헨더슨이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24분 피르미누가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36분 마팁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골을 넣었고 3분 뒤 살라가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한 골을 추가했고 경기는 7-0으로 종료됐다.
헨더슨은 경기 후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는 무자비했고 항상 중요한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많은 시간 동안 경기를 지배했지만, 여전히 가끔은 우리가 엉성했다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우리의 퍼포먼스에 기쁘다. 지난 주중 경기 후 승리로 이번 주를 마감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고 우리는 해냈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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