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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잉글랜드 무대에 대한 준비가 덜 됐어."
'첼시 역대 최고몸값' 카이 하베르츠의 고백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신성으로 불리며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던 하베르츠는 올 여름 첼시로 이적했다. 기대와 달리, 아직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까지 걸리며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들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하베르츠는 잉글랜드 무대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대부분의 팀들이 볼을 때려놓고, 세컨드볼 싸움에 나선다"고 한 하베르츠는 "100% 적응 하기 위해서는 2주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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