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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선발이 아니어도 그는 행복해한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에는 0-0으로 승기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7분 데스트의 선제골 이후 소나기 골이 터졌다. 5분 뒤 브레이스웨이트가 추가골을 넣었고, 브레이스 웨이트와 그리즈만이 차례대로 골을 넣어 완승을 거뒀다. 그리즈만 디나모 키예프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조별리그 4전 전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 경기 후 쿠만 감독은 "그리즈만은 체력적인 문제로 신경을 쓰는 것 같아서 선발에서는 제외했다"면서 "약간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었다. 그는 팀과 스스로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선수다. 늘 득점을 넣기 위해서는 노력 밖에 없다. 그리즈만은 노력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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