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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16세 이하(U-16)판 손흥민 탄생.
잘 나가는 토트넘. 프로팀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유스팀도 펄펄 날고 있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에이스'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결승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4골을 기록하는 등 매서운 발끝을 자랑하고 있다.
토트넘 유스팀에 '포스트 손흥민'이 탄생했다.
영국 언론 트리발풋볼은 23일 '토트넘 18세 이하(U-18)팀에서 뛰는 데인 스칼렛이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4골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U-18팀에서 뛰는 스칼렛이 최근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스칼렛의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 U-18팀은 7대0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 U-18팀을 이끄는 맷 테일러 감독은 "긍정적인 경기였다"고 칭찬했다.
2004년생 공격수 스칼렛은 U-18팀에서 뛰고 있다. 최근 무릎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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