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 재계약 근접, 맨시티가 고려했던 사령탑 후보 2명은?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0-11-18 08:50


펩 과르디올라 감독.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다.

많은 현지 매체들이 '과르디올라 감독, 맨시티의 재계약 합의가 근접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18일(한국시각) 골닷컴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계약 논의가 없었고 1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올 시즌 더 오래 머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맨시티 칼둔 알 무바락 회장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럽에 대한 방향성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다. 클럽의 성공을 위해서 미래에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나와 과르디올라 감독은 명확히 일치한다'고 했다.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외에도 라이프치히 율리안 나겔스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도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고려하고 있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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