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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미운오리새끼의 화려한 부활이다. 필리페 쿠티뉴 이야기다.
쿠티뉴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리버풀을 떠나 거액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쿠티뉴는 적응 실패로 추락을 거듭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거기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어떻게든 쿠티뉴를 팔려고 했지만, 선뜻 나서는 구단이 없었다. 울며 겨자먹기로 바르셀로나에 남아야 했다.
쿠티뉴의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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