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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최악의 악재가 발생했다.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정상적인 경기 진행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원정이 무리했다는 지적이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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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선발대는 지난 8일 출국했고,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그리고 유럽파들이 추가적으로 합류했다. 대표팀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동선 및 숙소 등을 철저히 차단했지만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도 우려된다.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 합류 일정이 늦춰질 우려도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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