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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산전수전 다 겪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지만,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일 것이다. 주전 포백 중 무려 세 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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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클롭 감독이 '마스체라노 전략' 즉, 미드필더를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변칙 전술로 돌파구를 마련할 거라 전망한다. 그러나 현재 리버풀 미드필드진에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같은 수비력과 파이터 정신을 지닌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주장 조던 헨더슨을 센터백 포지션으로 내릴 경우에는 중원 무게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리버풀엔 '리그 선두' 레스터 시티와의 맞대결(22일)이 기다리고 있다. 8라운드 현재 리버풀은 3위를 달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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