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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케인은 베르캄프를 연상케 해."
'아스널의 레전드' 마틴 키언의 극찬이었다. 해리 케인은 최근 그의 등번호 10번에 오울리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오로지 득점에만 몰두했던 케인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부여한 새 역할 9.5번에서 펄펄 날고 있다. '케인 더 브라이너'라는 별명까지 얻은 케인은 연일 날카로운 패스를 연신 보내고 있다. 특히 손흥민과의 파트너십은 리그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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