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전 패배 후폭풍이 거세다.
하지만 수뇌부는 투헬 감독을 경질하지 않을거란 보도가 곧바로 이어졌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에 따르면, 구단이 투헬 감독을 경질하려면 1000만 유로(약 134억원)에서 1500만 유로(약 201억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의 대표 거부 구단으로 꼽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위기를 피하지 못했다. 1000~1500만 유로를 감독 경질 보상금으로 지불하기보단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보태길 선호한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투헬 감독은 마인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2018년 파리 지휘봉을 잡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