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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건강 홍보대사로 깜짝 변신(?)을 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7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팬들에게 단 것보다 채소를 많이 먹고, 햇빛을 자주 쬐라고 얘기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호날두는 SNS 방송을 통해 면역력 키우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나는 기회가 되면 일광욕을 한다. 항상 20~30분 정도는 햇빛을 쬐려고 노력한다. 비타민 C와 D를 많이 섭취한다. 많은 사람들이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냥 걷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숙명이 최고의 약이다. 하루 8~9시간 푹 자는 것에 투자해야 한다. 채소도 많이 먹어야 한다. 단것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앞으로도 내 의견과 견해를 밝힐 것이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 바이러스를 두려워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돼 존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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