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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적시장 마지막 날, 등장한 이름 중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도 있다.
에릭센에게 영입 제안이 없었던 건 아니다.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에릭센은 5일 데드라인 데이에 분데스리가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헤르타 베를린으로부터 한 시즌 임대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에릭센 본인이 거절하면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항간에 떠돌던 '충격적인 프리미어리그 리턴'도 이뤄지지 않았다. 적어도 내년 1월까지는 인터 밀란에 남아야 한다.
인터 밀란은 주앙 마리우를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임대 보냈지만, 나잉골란을 둔 칼리아리와의 협상은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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