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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단기임대 형식으로 가레스 베일을 영입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더선은 '제이든 산초 영입 과정에 지친 맨유가 가레스 베일에 단기임대를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주급 65만 파운드를 받는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아직 2년 남아 있다. 맨유에 올 경우 주급 삭감이 불가피하며, 이 중 일부는 레알마드리드가 부담해야 할 상황이다.
레알마드리드는 주급의 절반을 부담하더라도 베일을 이적시킬 뜻을 표한 바 있다. 또 레알마드리드 입장에선 임대보다 18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완전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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