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언더오버, K리그 및 MLB 대상 30회차 발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9-03 14:10


'토토 언더오버에 도전하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가 4일 오전 30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난다.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30회차는 6일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2020' 5경기 및 MLB 2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K리그1(1부 리그)에서는 강원FC-인천 유나이티드(1경기), 울산 현대-광주FC(2경기)전이 뽑혔다. K리그2(2부 리그)에서는 FC안양-서울 이랜드(3경기), 수원FC-전남 드래곤즈(4경기), 대전 하나시티즌-부천FC(5경기)전이 선정됐다.

MLB에서는 오클랜드-샌디에이고(6경기), 시애틀-텍사스(7경기)전이 국내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30회차는 6일 오후 5시 20분 발매 마감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