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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의 오리에 세일즈가 생각 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인 오리에는 1년 전에도 이적을 원했다. 오리에는 AC밀란행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적료가 잘 맞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3년 전 파리생제르맹에서 오리에를 사오면 이적료로 2300만파운드(약 364억원)를 투자했다. 계약은 2022년 6월말까지 2년 남았다. 이번에 오리에 몸값으로 최소 2200만파운드(약 348억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AC밀란은 그의 이적료로 1300만파운드(약 205억원)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토트넘은 이미 오른쪽 풀백에 아일랜드 국가대표 맷 도허티를 울버햄턴에서 영입했다. 오리에의 입지는 더 줄었다. 카일 워커-피터스는 사우스햄턴으로 이적시켰다.
AC밀란은 오리에 이적료를 깎으려고 하는 동시에 대안으로 PSV 에인트호벤 풀백 덤프리스를 고려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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