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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로날드 쿠만 FC바르셀로나 감독이 '팩스 파문'을 일으킨 리오넬 메시가 떠날 경우에 대비해 플랜을 마련해뒀다고 스페인 매체가 보도했다.
'아스'는 '피케는 바르셀로나가 리스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참패한 뒤 대중에 얼굴을 드러낸 유일한 선수이고, 테어 슈테겐은 라커룸에서 존경받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시즌 바르셀로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로부터 주장 완장을 물려받은 캡틴 메시가 주장단 선봉에 섰다. 주장단에는 피케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세르히 로베르토가 속했다.
'아스'는 '메시가 그의 의도대로 캄누를 떠난다면, 주장단의 중심은 센터백과 골키퍼가 될 것'이라고 팀내 권력 구조의 변화를 예상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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