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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풍성한 머릿결, 지단이 베일을 벤치에 둔 이유."
베일은 현재 라이언 긱스 감독이 이끄는 웨일스 국가대표팀의 네이션스리그 핀란드, 불가리아전을 위해 차출중이다. 지난 1월 중국 진출이 무산된 후 많은 시간은 벤치에서 보낸 베일은 웨일스 대표팀에서는 여전히 믿음직한 에이스다.
베일의 롱헤어가 SNS상에서 즐거운 화제가 된 가운데 한 팬은 '이제 우리는 왜 지단 감독이 베일을 벤치에 앉혔는지 알겠다'고 썼다. 지단의 대머리를 슬쩍 겨냥한 조크다. 베일이 길고 풍성한 머릿결 때문에 눈밖에 났다는 농담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언킹에서 스카(주인공 심바의 나쁜 삼촌) 역할을 하면 딱 맞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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