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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니 반 더 비크가 등번호 34번을 골랐다. 이유가 있다.
판 더 비크도 34번 유니폼 대열에 동참을 선언했다. 메트로는 '판 더 비크는 누리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맨유에 등번호 34번을 요구할 예정이다. 판 더 비크는 최근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과 면담을 진행했다. 주급 11만 파운드로 맨유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판 더 비크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내 가족이 아팠을 때 누리가 많은 힘을 줬다. 나는 아직도 내 친구에게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다. 그것은 나를 무력하고 화나게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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