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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팀과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 제작 'All or Nothing'의 라이브 Q&A 세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조제 무리뉴 감독, 루카스 모우라, 휴고 요리스, 델리 알리가 자리했다. 31일 아마존은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1~3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영국에 있을 때나 한국에 있을 때나 큰 차이는 없다. 그냥 조용하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가도 아무것도 바뀐 것은 없다"며 "거리에 나가도 몇몇 분들은 알아보시지만 대부분은 별로 잘 모르신다"고 답했다.
손흥민은 코로나 19로 인한 리그 중단 기간 동안 팀 종료들이 너무나 그리웠다고도 했다. 그는 "팀동료들은 가족과 같다.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서 "다쳤을 때 나는 선수들을 보지 못했고 그들이 너무나 그리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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