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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리노에서 매우 행복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캠프가 FC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해 일단 선을 그었다.
최근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고,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뛸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바르셀로나와의 연관설 전에는 파리생제르맹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워낙 믿기 힘든 뉴스이기에 호날두측에서 빠르게 내용을 부인했다. 호날두측은 유벤투스의 세리에A 9연패를 도운 호날두는 2022년까지의 계약 기간을 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연관설을 주장한 스페인 축구 저널리스트 기암 밸라그는 여전히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는 "파리생제르맹과 호날두가 연결된 건, 파리가 호날두를 원하는게 아니라 호날두가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에게 새 팀을 찾으라는 지시를 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지난 반년 동안 연계된 걸 봤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임금을 줄이고 싶어 한다. 미국행에 대한 얘기도 있어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모든 곳에서 제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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