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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프리미어리그는 끝났다. 하지만, 올 시즌을 수놓았던 명장면, 스타들은 여전히 전 세계 축구팬의 뇌리에 살아있다.
그 중 21세 이하 최고의 영스타는 누굴까.
리버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맨 처음 이름을 올렸다.
그럴 수밖에 없다. EPL 30년만의 우승을 리버풀에 안겼다. 리버풀의 핵심이다. 풀백으로 강력한 스피드를 자랑한다.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브라질 최고의 풀백이었던 카푸는 '그는 세계최고 선수 중 하나'라고 했다. 올해 21세다.
노리치 맥스 에런스도 돋보였다. 양쪽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뛰어난 선수다. 노리치가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애런스는 많은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를 빼놓을 수 없다. 올 시즌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그린우드다. 맨유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덴도 있다. 쟁쟁한 공격수들 사이에서 맨시티의 로테이션 멤버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첼시 중원의 핵심 메이슨 마운트와 본머스의 애런 램즈데일도 빼놓을 수 없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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