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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살 좀 쪘네?"
이날 경기 전 눈길을 끈 장면이 있다. 무리뉴 감독과 투레 코치의 만남이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무리뉴 감독은 투레 코치에게 몸무게 농담을 던졌다. 무리뉴 감독은 투레 코치의 배를 가볍게 두드리며 대화를 나눴다. 마침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이 경기장에 들어서자 무리뉴 감독은 다시금 투레 코치의 배를 가리켰다. 로저스 감독도 미소를 지었다'고 보도했다.
이 장면을 본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투레에게 살이 좀 쪘다고 말했다.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레스터시티를 제압한 토트넘은 27일 크리스탈팰리스와 EPL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EPL 5~6위에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 팀이 가려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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