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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가 토트넘을 맡은 뒤 성적은 4위다."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는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말이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뒤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 시작도 전부터 힘들었다. 회복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유로파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마지막까지 싸우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최근 3일 간격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최근 일주일 동안 세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토트넘은 그 어느 때보다 이를 악물고 달리고 있다. EPL 5~6위에게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티켓 때문이다. 토트넘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 맨유(승점 59), 6위 울버햄턴(승점 56)과 치열한 경쟁 중이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팀을 맡은 뒤로 우리 성적은 4위 수준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얻지 못한다면 유로파리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동생을 잃은 서지 오리에에 대해서는 "오리에는 매우 강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오리에는 경기에 나서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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