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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개의 기습 공격, 제주-부천전은 열릴 수 있을까.
제주 관계자는 "1년에 몇 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경기를 앞두고 앞이 보이지 않아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당혹스럽기는 경기 감독관도 마찬가지. 규정상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경기 취소는 경기 시작 세 시간 전에 이뤄져야 하는데, 이 지역 안개는 오후 5시30분 무렵부터 갑작스럽게 꼈다. 그렇다고 앞이 보이지 않는데 경기를 할 수는 없는 노릇.
제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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