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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게임덕후'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의 선택은 누구인가.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7일(한국시각) '산초가 FIFA Utimate Team에서 맨유의 스타 폴 포그바를 선택했다. 그는 포그바를 매우 유능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바람처럼 맨유 입단 기대를 높였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포그바의 이름을 선택할 때 "그는 매우 능숙하고 남과 다른 것을 시도하는 선수다. 매우 잘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스타는 이 부분에 집중해 '맨유 이적에 대한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생 산초는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7골-16도움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 이적료로 162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책정했다. 천문학적 금액에도 산초는 맨유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산초는 앞서 게임 중 팬들의 '맨유 이적 루머'에 여지를 남겨 관심을 끈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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