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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자리 없는 존 스톤스, 친정 에버튼으로 컴백하나.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맨체스터시티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존 스톤스가 에버튼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스톤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팀은 친정 에버튼이다. 맨시티는 4년 전 스톤스를 데려오기 위해 475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썼는데, 그 돈까지 받겠다는 입장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에버튼 뿐 아니라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스톤스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다.
스톤스는 맨시티와의 계약이 아직 2년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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