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들이 바르셀로나에서 수술을 받을 것이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가 이미 한 달 넘게 무릎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맨시티 구단은 아구에로의 무릎 정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버지 카스티요는 "검진을 통해 어느정도 다쳤는지 파악하게 되겠지만, 이번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카스티요는 이어 아구에로 본인도 하루 빨리 수술을 받고 싶어한다는 얘기도 전했다. 그만큼 부상이 심각하다는 뜻이다. 카스티요의 말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무릎 반월판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