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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제치고 마티아스 베시노를 데려올 수 있을까.
베시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완전 영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1800만파운드의 이적료도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라이벌 아스널과 에버튼과 베시노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만, 토트넘과 인터밀란이 에릭센 거래를 하는 등 관계가 나쁘지 않아 가장 유리한 고지에 서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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