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토트넘, 아스널 제치고 우루과이 국대 베시노 데려오나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0-06-04 11:37


사진출처=인터밀란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제치고 마티아스 베시노를 데려올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토트넘이 인터밀란 미드필더 베시노 영입전에서 아스널을 제치고 한 발 앞서나간 상태라고 보도했다.

베시노는 28세 우루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지난 1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인터밀란으로 보낼 때부터 관심을 보여온 선수다. 당시 스왑딜을 노리기도 했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

베시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완전 영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1800만파운드의 이적료도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라이벌 아스널과 에버튼과 베시노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만, 토트넘과 인터밀란이 에릭센 거래를 하는 등 관계가 나쁘지 않아 가장 유리한 고지에 서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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