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잭 그릴리스 영입 위해 쓸 수 있는 스왑딜 카드 5명(英 언론)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5-22 13:11


사진=REUTERS 연합뉴스

맨유가 잭 그릴리시(애스턴빌라)를 영입할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2일(한국시각) '맨유가 그릴리시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그릴리시를 영입 1순위로 선정했다. 계속해서 추진 중이다. 하지만 애스턴빌라가 이적료 8000만 파운드를 강경히 요구하고 있다. 맨유는 스왑딜을 통해서라도 그릴리스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그릴리시의 스왑딜 대상으로 꺼낼 수 있는 카드 5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제시 린가드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린가드는 최근 맨유에서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 폴 포그바 부상 복귀하면 린가드 기회가 줄어든다. 애스턴빌라는 린가드가 폼을 되찾기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스몰 클럽이라도 꾸준히 기회를 잡는다면 성공할 수 있다. 크리스 스몰링은 임대 이적한 AS로마에서 계속 뛰고 싶어한다. 하지만 맨유와 AS로마의 금액 문제가 맞지 않으면 맨유로 돌아와야 한다. 애스턴빌라가 원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이 밖에도 필 존스와 마르코스 로호가 그릴리시 영입의 스왑딜 카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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