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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FC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대대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적자, 그리고 얼어붙은 이적 시장이 변수다. 하지만, 수많은 선수의 이적과 방출, 그리고 영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1일(한국시각) 그리즈만은 첼시, 움티티는 아스널: 계약이 만료되는 바르셀로나의 스타들의 이적리스트(Griezmann to Chelsea, Umtiti to Arsenal: Where Barcelona stars could end up as entire squad is transfer listed)'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그들의 이적 가능성과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을 요약했다.
이반 라키티치는 2021년에 계약이 만료된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올 시즌 재정확보를 위해 이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AT 마드리드와 세비야, 그리고 맨유와 토트넘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르투르 멜로는 세리에 A에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이 그 중인공이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경우, MLS에서 적극적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스의 공백을 대비, 바르셀로나는 인터 밀란의 신성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스만 뎀벨레의 경우, 아스널과 맨유에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부상이 잦다는 점, 그리고 몸값이 상당하다는 약점이 있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주급 30만 파운드에 달한다. 때문에 상당히 이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譏嗤? 최근 첼시와 PSG에서 그의 영입을 계획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비달은 인터 밀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무엘 움티티는 상당히 인기가 많다. 유벤투스를 비롯해, 인터 밀란, 나폴리, 맨유, 아스널, 첼시 등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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