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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에 아스널까지, 인기 많은 코렌틴 톨리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톨리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현지 매체들이 맨유가 톨리소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톨리소는 2014년 올림피크 리옹에 입단한 후 두각을 나타내며 2017년 뮌헨에 입성했다. 하지만 뮌헨 이적 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영향이 컸다. 이번 시즌 더 많은 경기 출전을 노렸지만, 뮌헨의 분데스리그 8경기 중 단 한 경기만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에는 훈련 도중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톨리소를 두고 맨유 뿐 아니라 다른 많은 구단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먼저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 아스널이 영입전에 가담했다. 아스널 뿐 아니라 유벤투스,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강팀들도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손쉽게 톨리소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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