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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6월 중순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단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는데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PL 사무국은 20일 19팀의 총 748명의 선수와 스태프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그 중 6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7일 동안 자가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고 공식 발표했다.
EPL은 19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다. 정부 방침에 따라 비 접촉 훈련을 시작했다. EPL은 지난 3월 13일부터 이번 2019~2020시즌이 중단됐다. 총 92경기가 남았다. EPL 사무국은 6월 12일쯤 리그 재개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검사에서 선수단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리그 재개가 더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럽 빅리그 중에선 독일 분데스리가가 지난 주말 가장 먼저 정규리그를 재개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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