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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최근 영국 축구 화제의 중심에는 단연 앙헬 디 마리아가 있었다.
디 마리아는 실패했지만,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들은 잉글랜드 무대에 많은 족적을 남겼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르헨티나 출신 EPL 베스트11을 만들었다.
골문은 15년간 크리스탈팰리스의 골문을 지킨 훌리안 스페로니가 지킨다. 세르히오 로메로, 윌리 카바예로 등도 있지만, EPL에서 오랜기간 머문 것을 높이 평가했다.
미드필드는 에리크 라멜라, 호나스 구티에레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막시 로드리게스가 구성한다. 확실한 인상을 남긴 마스체라노 정도를 제외하면, 아무래도 다른 포지션에 비해 좀 약하다.
투톱은 화려하다. EPL 역대 외국인 최다골에 빛나는 세르히오 아게로와 웨스트햄, 맨유, 맨시티에서 맹활약을 펼친 카를로스 테베스가 이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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