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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영건' 부카요 사카를 둘러싼 상황이 심상치 않다.
18세의 사카는 올 시즌 아스널의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컵대회, 리그, 유로파리그 등에서 모두 데뷔전으로 치렀다. 29경기에 나서 9개의 도움을 올렸다. 특히 왼쪽 풀백으로 변신한 후 새로운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탁월한 스피드와 개인기를 앞세워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와 함께 차세대 풀백으로 거론되고 있다. 사카의 활약에 고무된 아스널은 곧바로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사카와 아스널과의 계약은 18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협상은 쉽게 진척되지 않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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