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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꽁꽁 얼어붙은 유럽 축구에 해빙기가 찾아오는 듯 하다. 시증을 아예 조기 종료한 나라들도 있지만, 중단된 시즌을 재개하는 나라도 있다. 유럽 5대 빅리그의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그가 그 서막을 열었다.
분데스리가는 7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 주주총회를 거쳐 16일부터 리그 재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에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포함한 유럽 5대 빅리그 중에서 가장 먼저 시즌 재개를 공식 발표한 것이다. 리그앙은 아예 시즌을 종료시켜버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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