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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하메스가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들어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하메스는 최근까지 맨유와 꾸준히 연결돼 왔다.
재능만큼은 여전한 하메스를 향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맨유로 추정됐다. 허리진에 창의성을 더하고 싶어하는 맨유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하지만 맨유는 다른 선수들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제이든 산초, 잭 그릴리쉬 영입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맨유가 빠지기는 했지만, 아스널과 에버턴 등이 여전히 하메스를 노리고 있다. 하메스는 2021년 계약이 만료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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