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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유명 프로축구 선수가 법정에 서게 될 전망이다. 프리메라리가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플레이어 루카 요비치(22)가 결국 엄중한 법의 처벌을 받게 됐다.
마르카는 "세르비아에서 자격격리 규정을 위반하면 1275유로(170만 원)의 벌금 또는 3년 징역형까지 처해진다. 법을 어긴 세르비아 국가대표 알렉산다르 프리요비치의 경우 3개월 자택 구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런 전례를 봤을 때 요비치도 벌금이나 자택 연금형에 처해지게 될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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