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갈로, 어떻게든 맨유에 있어야 한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놀라운 중거리 골의 주인공이자, 나이지리아 대표팀 전 감독인 선데이 올리세가 고국 후배 오디온 이갈로에게 조언을 건넸다.
하지만 맨유는 리그가 중단되자, 이적 시장에서 데려올 다른 클럽 대형 스트라이커들에게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에 이갈로는 상하이로 돌아가 더 많은 수입을 위해 뛸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올리세는 나이지리아 언론을 통해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다. 이갈로는 이 클럽에 남기 위해 모든 걸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가 왓포드 출신 선수라고 하는 것보다 맨유 출신 선수로 기억되는 게 더 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