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이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기류가 바뀌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4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이 측면 공격수 대신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30대를 넘었다. 언제 내려가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 바이에른은 대체자를 물색했고, 베르너가 떠올랐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검증된 선수를 주로 찾는 바이에른 입장에서 베르너는 최상의 카드였다.
돈이나 명성, 모든 면에서 바이에른은 리버풀이 긴장할만한 상대다. 베르너의 행선지는 이제 안갯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