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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칼럼 윌슨(본머스)이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입을 뗐다.
윌슨은 "(맨유, 첼시와) 대화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너무 많은 뉴스를 보는 사람은 아니다. 내 가족과 친구 모두 그저 나를 격려했다. 나는 지난 시즌 일정 궤도에 오르기 위해 노력했다. 어떤 선수든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며 발전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내 노력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슨이 속한 본머스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위에 머물러 있다. 윌슨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잔류다. 나는 올 시즌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경기를 펼치지 못했기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이 다시 시작하면 회복할 것이라는 점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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