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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에도 영입 실패 사례는 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일(한국시각) '맨시티는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가 구단주를 맡은 뒤 라힘 스털링, 케빈 데 브라이너, 세르히오 아게로 등과 함께 수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그들 역시 값비싼 실패가 있었다. 맨시티가 최근 10년 동안 이적 시장에서 실패한 10명을 소개한다'고 보도했다.
7위는 하비 가르시아, 6위는 엠마뉴엘 아데바요르, 5위는 스테반 요베티치가 랭크됐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요베티치는 연거푸 부상에 시달리다 44경기에서 11골을 넣은 뒤 이적했다'고 설명했다.
4위는 스콧 싱클레어, 3위는 잭 로드웰, 2위는 엘리아큄 망갈라, 1위는 윌프레드 보니가 랭크됐다. 이 매체는 '3위 로드웰은 햄스트링 부상에 울었다. 하지만 그는 맨시티에 머무는 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2위 망갈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그 돈은 재앙으로 돌아왔다. 1위 보니는 그저 깜짝 놀랐다'고 혹평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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