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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무려 3000㎞를 운전했다. 말 그대로 '대장정'. 운전에만 무려 26시간, 꼬박 하루가 더 걸렸다. 덴마크 국가대표 출신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에서 윙어로 활약 중인 피오네 시스토(25)가 마치 영화와 같은 탈출을 감행했다.
그러나 시스토는 구단의 방침을 어겼을 뿐만 아니라 스페인 당국의 정책에도 반하는 선택을 했다. 이에 구단에서는 강력한 내부 징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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