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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오랜만에 직접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애스턴빌라전에서의 부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나 역시도 다칠 줄은 몰랐다"면서 "계속 플레이했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다. 뭔가 느낌은 있었다. 그러나 경기가 중요했다. 팔이 앞아서 못 뛴다는 말은 할 수 없었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월 19일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 2월 22일 첼시와의 경기를 모두 뛰고 싶었다. 그러나 병원으로 갔고 X레이를 찍었다. X레이 사진을 보고 믿을 수 없었다. 너무나 슬픈 소식이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어쨌든, 이제 수술을 하고 4주나 지났다. 아주 잘 회복하고 있고 복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한국에 갔다가 런던으로 온 이후 2주간 격리되어 있었다. 지금 상황은 매우 중요하다. 이사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 어렵지만 가족이 함께 있어 괜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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