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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몸값을 노린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유럽 언론 및 나이지리아 축구협회(NFF)는 23일(한국시각)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 다요 오조와 벤자민 이루요마데가 무장 단체에 납치됐다"고 보도했다. 에님바FC에서 뛰는 오조는 아비아 코메트 소속인 이루요마데와 차를 타고 가다 납치를 당했다. 함께 탑승했던 오조의 팀 동료 에마누엘 제임스는 극적으로 탈출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축구 선수나 선수의 가족을 납치하는 일이 빈번하다. 몸값을 노린 계획 범행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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