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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벤투스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26)을 노린다고 이탈리아 매체가 보도했다.
영국 '익스프레스'가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 기사를 인용한 보도를 요약하면, 유벤투스가 올여름 케인을 톱 타깃으로 올려뒀다. 이적료 2억 유로(약 2천700억원)와 최고 수준의 연봉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 맨유, 맨시티 등과의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린다. 맨유는 최근 몇 년 사이 추락세를 보였고,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금지 징계 변수가 도사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뛰는 유벤투스를 선택할 수도 있는 이유다.
지난 1월 허벅지 부상을 당한 케인은 4월 중순 복귀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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